[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의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 오전 '2025년 신년 인사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신년 인사회는 김일만 의장과 시의원, 이강덕 시장, 경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이칠구 의원,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진병수·박문하·문명호 전 시의회 의장, 한명희 의정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 인사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애도의 시간을 갖고,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 철학을 담은 '운외창천(雲外蒼天·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올해 포항시의회 의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포항은 이차전지에 이어 지난해 바이오·수소가 특화단지로 지정돼 전국 최초로 3개 분야에서 신성장 산업이 지정돼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 해 포항시의회는 '운외창천'의 자세로 포항이 직면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 달 4~13일 10일간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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