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女농업인 380명 '특수건강검진비'…1인당 22만원

기사등록 2025/01/03 14:03:56

근골격계, 심혈관계 질환 집중 검진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서다. 여성농업인들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 골절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교육 및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380명이다. 51~70세(1955년 1월1일~1974년 12월31일)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으로 국비 50%, 군비 40%, 자부담 10%다.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1월중 선정)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읍·면별 대상자가 확정되면 별도 통보해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건강에 취약한 여성농업인들의 주기적인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해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고자 한다"며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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