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채용 필기시험, 인사혁신처가 출제' 3년 연장

기사등록 2025/01/03 13:20:16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문제 출제 위탁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협약을 한 이후, 2021년 한 차례 연장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7년까지 인사혁신처가 울산시교육청의 필기시험 문제 출제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23개 과목의 문제 출제부터 인쇄, 정답 확정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특히, 인사혁신처가 출제하는 문제는 정답이 공개돼 수험생들의 알 권리와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했으나, 인사혁신처로 변경하면서 연간 약 9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금까지 예산 5억4000만 원을 절감한 효과를 거두었다.

인사혁신처가 출제하지 않는 일부 과목은 시도교육청 공동출제위원회에서 출제한다.

2025년도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월에 공고될 예정이며, 울산시교육청 누리집(http://www.use.go.kr) '교육·행정정보/시험공고/지방공무원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