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께 문경시 농암면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동과 태양광 패널,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91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원 30명을 투입해 3일 오전 3시10분께 불을 껐다.
앞서 이날 오후 6시께 청송군 부남면 한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당국은 인원 27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오후 9시48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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