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새해 첫날 일정은 시민과 함께

기사등록 2025/01/02 15:52:03

현충탑 참배 후 배식봉사 등 시민 만나

박승원 시장 "시민과 함께 푸른 뱀처럼 지혜롭고 유연하게"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01.02.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025년 첫 날 일정을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작했다.

박 시장은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급식봉사와 물류단지 화재현장 방문 등으로 채우며 '민생경제 회복', '기후 위기 대응', '인구 위기 대응', '기본사회 가치 실현'이라는 새해 광명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과 함께 현충근린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광명시민의 안녕과 국가 번영을 빌었다.

이어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동참, 노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을 받은 청년 창업기업을 방문해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 화재현장과 안양천 맨발 뚜벅 길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박 시장은 이날 청년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경제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나라 경제가 전부 무너진다"며 "창업 청년과 소상공인의 열정이 광명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힘든 일이 많았지만,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올해는 시민과 함께 푸른 뱀처럼 지혜롭고 유연하게 역경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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