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104만 시민 뿌리 바탕 번영의 가지 뻗어나갈 것"
화성특례시 슬로건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선포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채택했다.
근고지영은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뜻으로 용비어천가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뽑히지 않는다'는 구절과 일맥상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에게 올해의 사자성어를 소개했다.
정 시장은 이와 관련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도약과 함께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라는 화성특례시 슬로건을 선포하고, 세 가지 목표로 '좋은 성장 특례시', '희망 가득 특례시', '평생 누림 특례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미래전략산업 중심의 화성테크노폴 완성, 균형감 있는 직·주·락 도시 완성,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AI도시 구축, 화성예술의전당·시립미술관·서해안 황금해안길·보타닉가든·화성국제테마파크 등 문화예술도시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전망 구축, 모빌리티 도시 구축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구원 제15대 제1부시장과 조승문 초대 제2부시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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