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삼각지 임시 개방 공공주차장 운영 시작

기사등록 2025/01/02 15:07:43

2월부터 5분당 250원 주차 요금 부과

[서울=뉴시스]  삼각지 임시개방 공공주차장 전면 사진. 2025.01.02.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달 31일 삼각지 임시개방 공공주차장 준공식을 마치고 1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한강로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1월1일부터 한 달 간 무료 시범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는 5분 당 250원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삼각지역 주변은 지역주민과 주변 상가 방문객들의 차량이 얽혀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불편사항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구역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2월 공공주차장 조성을 위해 한전과 부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5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9억원을 확보했고 8월 공공주차장 공사에 착공했다.

삼각지 임시개방 공공주차장은 8626㎡에 주차면 234면 규모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169면 ▲거주자우선주차장 65면으로 나뉘어 조성됐다.

구는 조성부지 내 CCTV 23개를 설치했고 전기차 충전 구역 내 열화상카메라 2개를 설치했다.

운영 초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공주차장 조성으로 한강로동 용리단길 주변에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 구 주차난 해소에 관심을 두고 주차장 확보와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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