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해 주요 현안 챙겨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일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GBC는 당초 계획된 105층 1개동 설계를 55층 2개동으로 변경하는 안을 제출했지만 서울시는 원안 유지를 권고했고 현대자동차는 기존 변경안을 보완해 재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 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진행 사항을 챙겼다.
조 구청장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1공구(봉은사역~GBC) 지하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과 공정 상황을 확인했다.
공사 지연으로 주변 상권이 위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조 구청장은 공사 가림막 일대 야간 경관 개선과 클린존 설치 등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개선 계획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그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조 구청장은 도산공원을 찾아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며 구정 운영의 초심을 재확인했다.
그는 "개청 50주년은 2025년 강남 100년 발전의 첫걸음을 떼는 해"라며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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