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안공항 여객기참사 지역 희생자 6명…유가족 지원"

기사등록 2024/12/31 1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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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관련 재난관리자원 및 유가족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사고 희생자 중 고창에 연고를 둔 피해자는 총 6명, 선운산농협 공음지점 직원가족 5명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재학생 1명 등이다.

군은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반'을 편성·급파해 지난 29일부터 운영 중이다.

또 군청 앞 전봉준동상 인근과 선운산농협은 공음지점에 분향소가 마련돼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군은 내년 1월4일까지는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그 뜻에 맞춰 예정됐던 신년 해맞이, 신년 거리인사 등 행사를 취소했다.

군민 신년하례회도 애도기간 후로 연기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전 공무원 근조 리본을 착용하는 등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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