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30일 오후 4시24분께 부산 기장군 4층짜리 다세대 주택 3층 A(70대·여)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민 6명이 급히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A씨의 집 내부와 내부 집기 등을 태워 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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