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숨진 희생자 가운데 경기도민이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알려진 오산시민 4명보다 많은 인원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금까지 파악된 바로는 도민 7분이 희생되신 것으로 밝혀졌다. 오산에서 4분, 성남, 용인, 부천에서 각각 한분씩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희생자 중 2명은 승무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적 혼란과 불안 속에 이런 참사까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경기도뿐 아니라 전체 희생자 참사 수습에 있어서 경기도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 공식 통보 받은 게 없다.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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