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민의 건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월1일 함지산 망일봉과 운암지 수변공원 두 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함지산 망일봉에서는 신년 축하 메시지 전달과 일출을 관람할 수 있다. 운암지 수변공원에서는 축하공연과 소원지 작성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북구새마을회는 떡국을 제공한다.

구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을사년 새해 구민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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