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는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물품관리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전년도 물품관리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국 중앙관서 및 산하기관 19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경대는 최종 86.239점을 받아 전체기관 평균인 73.78점을 크게 웃돌며 교육부 산하 95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물품관리 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를 비롯해 물품 재활용 시스템 활용 확대, 취약계층에 불용품 무상 지원 등 재정절감, 물품활용, 물품관리, 정책평가, 역량강화 등 종합평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서두순, 김순철, 노현호 등 직원 3명이 정부물품 및 국유재산 관리 업무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라대,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
이번 계약에 따라 신라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맡아서 운영한다.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사상구 소재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균형 성장을 위한 영양·위생 교육 자료 개발 및 특화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2024년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 우수관 선정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2024년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 지원관과 지원인력 부문에서 우수 기관상과 우수 예비 학예인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성실한 지도 및 실무 훈련으로 예비 학예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이에 따른 박물관 사업 수행 활동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원관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석당박물관 예비 학예인력인 이유경 연구원도 '지원인력 부문'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 활동과 자기 계발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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