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란사태 때문에 소비심리 최악… 한덕수 담화로 환율 치솟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2/27 10:15:33 최종수정 2024/12/27 13:38:2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국민담화로 "또다시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일시적으로 대행하는 국무총리의 담화  때문에 또다시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치솟았다"며 "자영업자 줄폐업에 폐업 공제금 지급액도 사상 최대치라고 한다. 연일 고물가가 갱신되고 국민들 지갑은 얇아지다 못해서 구멍이 날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2·3 내란 사태 때문에 소비심리가 코로나 팬데믹에 비견될 정도로 최악"이라며 "범죄자가 동네를 버젓이 돌아다니면 누가 안심하고 물건을 사고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겠느냐"고 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며 "늘 하던 대로 상반기 재정의 조기 집행으로는 감당될 상황이  아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살릴 특단의 대책을 포함해 빠른 추경(추가경졍예산)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12.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12.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7.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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