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호이 멘토링 캠프' 중·고생 50명 참가…"진로 조언"

기사등록 2024/12/27 08:38:06

지역 학생 간 교류 확대

[칠곡=뉴시스] 김재욱 군수가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2024.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호이 멘토링 캠프'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출신 멘토-멘티의 연결을 통해 학업·진로 등에 대한 조언과 정보를 얻고, 선·후배 간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50명이 참가했다.

주요 내용은 ▲팀워크를 다지는 팀빌딩 활동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조별 멘토링 및 상담 ▲지역 선배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학생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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