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 전문인력 양성공간 조성, 특장기업 획기적 지원 가능
이번 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는 총 64억3000만원으로, 내년부터 특장차산업 관련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통한 특장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내년부터 2년 동안 지방소멸 대응기금(행정안전부)을 활용해 ‘특장 전문인력양성 거점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은 관내 특장차 제조·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과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체류형 전문 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등 특장차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 김제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 참여하게 된다.
디자인 실차 개발, 특장차 성능시험 지원 및 최초·계속검사 지원, 유망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기업애로 해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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