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모든 대중에게 열린 사회공헌 커뮤니티 공간 '빗썸나눔센터'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빗썸나눔센터는 사회와 문화, 예술, 환경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지닌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빗썸만의 사회공헌활동 공간이다.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와 공연,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치는 강남구 삼성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센터 개설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빗썸나눔센터에 방문하면 '나눔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눔챌린지는 ▲시민들이 인생네컷 촬영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빗썸이 5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시민 참여 챌린지' ▲매일 1억원씩, 총 10억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빗썸나눔 매일 챌린지' 등으로 진행된다.

나눔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SNS에 활동을 인증하면 굿즈 수령뿐 아니라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빗썸나눔센터에서 다양한 시도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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