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토스증권은 커뮤니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80만명을 돌파해 연초 대비 15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75만명으로 연초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토스증권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종목은 엔비디아였다. 테슬라와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가 각 2, 3위를 차지하며 커뮤니티 화제를 주도했다.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성별을 보면 남성 60%, 여성 40%로 남성 유자 숫자가 더 많았다. 연령은 20대 31.2%, 30대 23.4%, 40대 23.4% 순이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2021년 6월에 출시한 커뮤니티 서비스가 3년 만에 크게 성장하며 개인투자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투자 커뮤니티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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