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수출 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내용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FTA 원산지증명서 신청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부산상공회의소 FTA통상지원센터에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한 사전 준비부터 신청까지 각 단계별 지침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동인증서 등 증명서 신청 준비사항 ▲FTA 원산지증명서 신청요령(아세안, 인도, 중국, 베트남, RCEP, 인도네시아) 등이다.

해당 책자는 부산 FTA통상진흥센터의 'FTA 활용 교육' 시 배부하고 있으며 센터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부산 FTA센터는 상주관세사가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출 절차, 원산지증명서 신청 및 발급 방법 등 맞춤형 FTA 활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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