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는 겨울철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의 날’을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전국에서 약 1만4000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 중 15.8%는 연기 흡입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화재 발생 시 무조건적인 대피를 지양하고 화염과 연기의 확산 경로 등 주변 상황을 먼저 살핀 후 이에 맞는 대피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산청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난로 사용주의 당부
경남 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에서 이동식 난로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동식 난로 사용도 늘어나고 있는 등 이동식 난로는 간편하지만, 넘어짐 등으로 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불완전 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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