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우산동 원룸 건물서 불…주민 8명 대피
기사등록
2024/12/26 05:45:31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26일 오전 0시7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한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주민 8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기를 들이마신 일부 주민들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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