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10월, 이론·실습 교육
내달 17일까지 귀농·귀촌,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3개 과정에 각각 35~45명을 선발한다.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과정은 다른 지역민도 가능하다.
내년 3월 초 입학해서 10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분야별 전문가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우수농장과 관련 기관 견학으로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인 상담소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yeongju.go.kr/agriculture) 또는 농업진흥과(054-779-86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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