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지역내 사찰과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 11곳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생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지역사회의 현 상황을 인식하고 종교계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을 요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와 종교계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안녕을 최우선으로 해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민생을 살피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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