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변초등학교 조야분교는 1984년 3월 개교 이후 학령인구 감소로 내년 3월1일 폐교를 앞두고 있다.
강북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이날 전교생 11명과 함께 그동안의 시간을 회고했다.
이들은 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여주고 학용품을 선물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딥페이크 범죄 등 예방을 위한 학교별 캠페인과 특별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추억을 새기고 자신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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