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80.2%가 반대…"후보 단일화 필요" 53%
단일화 지지도 대구 출신 박창범 후보 27.5%로 1위
지역별로 대구·경북에서 80.2%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
24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길리서치 등에 따르면 한 언론매체에서 조사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69.5%가 현 회장의 3선 연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3선 도전에 대한 찬성은 9.9%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남성 75.4%, 연령별로는 50대 85.6%, 40대 74.6%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80.2%로 가장 높았다.
현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에 맞선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5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22.7%는 단일화를 반대했다.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자(540명)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인물과 단일화 회의에 불참한 인물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 등에 대한 지지도에서 대구 출신의 박창범(전 대한체육회 이사) 후보(27.5%)를 1위로 꼽았다.
그 뒤를 이어 강신욱(전 대한체육회 이사) 12.3%, 김용주(전 강원도 체육회 사무처장) 8.5%, 안상수(전 인천시장) 7.4%, 강태선(서울시 체육회장) 4.7% 등의 순이었다.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자들은 차기 대한체육회장의 적합한 연령대로 50대가 4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22.2%, 60대 17.2%, 70대 이상 3.0% 순으로 나타났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투표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대한체육회 대의원, 회원 종목 단체장 임원, 대의원,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담당자, 회원시·도체육회임원 등 230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방식은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이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