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립극장 해오름서 개최
심상욱 지휘자를 필두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국립창극단 김수인,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 사물놀이 예성, 비보이 크롬하츠 등이 무대에 선다.
창작곡 '고구려의 혼', '통일을 위한 반달 환상곡' 등이 연주된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박범훈 작곡의 '신모듬'을 연주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한다.
김수인은 가야금 병창과 산조, '새로 그린 아리랑' 을 부른다. 이영훈은 장새납 협주곡과 올드랭샤인을 연주한다.
김덕수 명인의 제자들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연희과 출신 여성 4명으로 구성된 '예성'은 오케스트라, 비보이와 합께 협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세향국악오케스트라는 '살아 숨쉬는 감동의 음악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만든다'는 신념으로 2021년 창단했다. 60여명의 국악 및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민간 오케스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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