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1월6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2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중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1만3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및 업무보조 등 72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통영시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재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랭질환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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