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회원 구매 1위 '올리브영'…메가커피, CGV 뒤이어
[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올해 CJ ONE 회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브랜드는 올리브영인 것으로 드러났다. 메가커피와 CGV는 그 뒤를 이어 2위, 3위를 차지했다.
24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CJ ONE 회원들은 제휴 브랜드 중 CJ올리브영, 메가MGC커피, CGV 순으로 많이 구매했다. 회원들의 포인트는 지난 3월과 6월, 9월에 진행된 '올영 세일' 기간에 집중적으로 적립되고 사용됐다.
지난 9월 동대문엽기떡볶이가 포인트 제휴를 맺고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으면서 누적 구매 상위 10개 브랜드에 올랐다.
VIP 회원의 포인트 적립·사용 규모는 일반 회원보다 8.3배 높았다. 20~40대 회원은 전체 포인트 적립·사용 비율에서 83%를 차지했다. 여성 회원은 남성 회원보다 약 5.3배 더 많이 포인트를 사용했다.
한편 CJ ONE은 오는 29일까지 3000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에 응모하려면 CJ ONE 앱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2024년 CJ ONE 적립·사용 실적과 2025년 회원 등급을 확인하면 된다. 이벤트 링크를 공유받은 친구가 참여하면 추가로 응모할 수 있다.
경품으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무료쿠폰 1.8만 개 ▲동대문엽기떡볶이 할인권 ▲이마트24 할인권 각 8천 개 등이 추첨을 통해 3만 4천 명의 회원에게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 등급과 2024년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제휴 브랜드 탑3, CJ ONE 제휴처에서의 누적 구매 횟수와 사용 금액을 알 수 있다. 누적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자신이 전체 회원 회원 중 상위 몇 퍼센트에 속하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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