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체부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노무사, 회계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조사자로 선임해 지난달 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조사를 벌이고 해당 결과를 지난 11일 당사자에게 통지했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10월24일 문체부 종합감사에서 김 전 관장에 대한 이 같은 의혹을 지적한 데 따른 결과다.
김 전 관장은 지난 16일 사임 의사를 표명했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정관에 따라 18일 면직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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