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눈 소식 없는 충남권…춥기만

기사등록 2024/12/24 05:00:00 최종수정 2024/12/24 06:48:23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대전·세종·충남은 눈 소식은 없고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은 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

도로는 빙판길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 서쪽지역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충남권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2도, 낮 최고기온은 3도~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 -7도, 공주·금산·부여 -6도, 대전·세종·논산·청양 -5도, 아산·서산·당진·서천·예산·홍성 -4도, 보령·태안 -2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아산 3도, 천안·당진·계룡·예산·청양·태안 4도, 대전·세종·서산·공주·논산·서천·홍성 5도, 보령·금산·부여 6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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