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서원면 석화리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핀 후 감염병 예방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방제를 주문했다.
23일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서원면, 공근면, 갑천면 일원 감염목 724본 가운데 서원면 석화리 대상목 수종전환 등 320본에 대한 벌채 작업을 완료했다.
현장을 찾은 김명기 군수는 피해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비용 절감, 수종 변경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이어 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명기 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도 안전 장구류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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