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제41회 충북단재교육상' 시상식이 2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렸다.
사도 부문은 이철우(61) 영동고 교장, 학술 부문은 변광섭(57)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공로 부문은 한석호(65) 제비마을부흥권역추진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언론인·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이다.
◇충북교육청-노동조합 노사합의서 협약
충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도교육청노동조합과 '2024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서'를 협약했다.
양 측은 ▲악성민원으로부터 지방공무원 보호를 위한 민원 종합계획 수립 ▲지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및 맞춤형복지비 인상 ▲스마트워크센터 운영방법 개선 ▲학교 업무처리 절차의 간소화 및 업무 경감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 등 업무처리 개선 ▲저연차 공무원 등을 위한 복지 증진 방안 마련 ▲학교 예산집행의 효율화 방안 마련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저연차 공무원 등의 근로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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