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본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기사등록 2024/12/23 12:10:4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마사회 제주본부는 소외·취약계층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지원을 통해 5년간 19개 기업 지원과 60명의 일자리 창출, 3년간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번 평가에서 진단 수준 최고 등급인 '레벨5'(조직문화를 구축해 성과를 도출·개선하는 단계)에 속하는 성과도 거뒀다.

박승완 마사회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제주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상생기업으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