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프라잔 브라질 수출 공급 계약 해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8월 체결한 859억264만원 규모의 펙수프라잔(Fexuprazan) 브라질 수출 공급 계약을 EMS S/A 계약 불이행에 따라 해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7.72%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 지역에서 펙수프라잔 현지 허가권자로 제품 상업화를 위한 품목허가 취득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의무가 적절히 이행되지 않아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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