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시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 거실에서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주택 내부 20㎡와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15대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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