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철도운영기관 한자리에…TS, 철도안전 협의체 개최

기사등록 2024/12/22 18:14:07 최종수정 2024/12/22 19:50:24

내년 검사 계획·추진방향 공유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철도운영기관과 철도안전관리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철도안전관리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철도운영기관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27개 기관이다.

협의체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TS 철도안전관리체계 검사반, 철도운영기관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철도안전 현안을 논의했다.

TS는 협의체를 통해 내년도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 계획과 승인검사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철도운영기관의 의견 수렴을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철도안전을 위해 철도운영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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