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서비스 넘버원" 증평군, 2024년 10대 성과 선정

기사등록 2024/12/21 14:00:58

3년 연속 주요 관광지 관광객 100만명 돌파 등도 꼽아

증평군 2024년 10대 군정 성과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돌범서비스 확대 등 2024년에 거둔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군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10대 성과는 ▲증평형 아이돌봄을 통한 저출산 위기극복과 돌봄서비스 확대 ▲증평형 노인통합돌봄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구축 ▲산업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활성화 ▲군민 불편 해소와 군민 중심 공감행정 추진 등이다.

또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객 3년 연속 100만명 돌파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방정부 위상 제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환경 조성 ▲공약 이행 최우수 및 공공기관 우수한 행정역량 입증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군은 민선 6기(2003년 8월30일 개청) 핵심 공약인 ‘함께하는 돌봄’을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빈틈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우수기관 선정,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조성 분야 국무총리표창, 늘봄 연계·협력 및 저출생대응 우수사례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며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하면서 돌봄도시 증평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2022년 107만명, 2023년 110만명, 2024년 130만명을 기록해 3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한 건 관광도시 증평의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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