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024 경북도 경관디자인 업무추진 평가'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 간판 개선사업, 공공디자인 분야 사업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천시는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 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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