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0일 오후 7시43분께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한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74명,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중질유촉매분해(FCC) 공정 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연소 확대 우려는 없으나 잔류 연소 소진시까지 장시간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