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세아항공방산소재, 경남이주민센터에 300만원 기부 등

기사등록 2024/12/20 17:02:42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세아항공방산소재 노사 대표는 20일 오후 경남이주민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2023년부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물품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내 자원봉사단은 세계인의 날 행사와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행사 중 퍼레이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대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기부금 기탁과 함께 자원봉사단 단원들이  매년 센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고맙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삼학사와 팥죽 나눔 day 진행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20일 동지를 맞아 천태종 삼학사와 함께하는 팥죽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학사 신도와 복지관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동지팥죽을 지역 어르신 1000명에게 배식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정응석 복지관장은 "매년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시는 천태종 삼학사 신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팥죽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을사년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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