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올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요양실과 재활치료실을 둘러보며 시설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소통경영을 이어갔다.

윤종진 이사장은 "남양주보훈요양원이 지역내 영세한 요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보훈요양원의 우수한 서비스를 전파한 점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 낙상을 50%나 감소시킨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6개 보훈병원,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며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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