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인천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해당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적정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료급여심의위원회 12차례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 점검 및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 관리 등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재정 관리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안내 특화사업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자체 건강정보 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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