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고등학교는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박현(3학년) 학생과 김준오(3학년) 학생 등 2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매년 전국적으로 수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하지만 특히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단 50명만이 선정돼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창의성과 도전정신, 리더십, 공동체 기여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번에 경남과학고 학생 2명이 각기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아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박현(3학년) 학생은 지구과학 및 기상예측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인재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2022~2023년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KESO) 교육을 수료하고 한국 대표로 선발돼 제16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했다.
박현 학생은 “저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더욱 정진해 기상 이변을 예측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기상 연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준오(3학년) 학생은 로봇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인재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2022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금상, 2023 제18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2023 HL만도&HL클레무브 자율주행모빌리티 경진대회 aMAP Pioneer Championship 고교부문 대상 등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준오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학교와 선생님들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최근 5년간 무려 6명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경남과학고등학교가 명실상부한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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