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다'와 '눈이 높다', '스크롤'과 '메일', '양식'과 '분해'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어휘 약 1000개가 담겼다.
하루 한 장씩 1~3분가량 학습하도록 구성됐고 1월부터 12월까지 점점 난이도를 높이는 방식을 사용했다.
교과서 어휘뿐 아니라 예문과 교과 관련 배경지식을 위한 읽기 자료도 수록됐다. 또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계층이동성과 ESG 경영 등 특목고 및 대입 면접 주요 용어도 소개했다.
저자 여성오는 "문해력은 어휘력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되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은 책상에서 시작된다"며 "독서로 쌓은 배경지식은 입시뿐만 아니라 삶 전반을 윤택하게 도와주는 내공이 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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