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온마을 배움터 모델학교(지역공감학교)인 충북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4 학교 예술교육 공모전'에서 학교·지역 연계 예술교육 과정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원초는 2014년부터 예술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지역 공감 학교, 테마 자연 예술학교 운영으로 지역과 공감·소통하는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 '길따라 예술로', '충주 연수동 작은 음악회' '충주다이브 페스티벌 시민합창 공연' '지역사회와 함께한 사진전' 등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충북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소나무길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저 시급 1만30원' '주휴수당 15시간' '계약서 묻고 더블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노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가치관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NGO 네트워크와 연계해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노동인권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교육자료도 개발·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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