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는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올해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내년 6월11일부터 2030년 6월10일까지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교육여건 등이 국가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다.

경일대 간호학과는 학과 개설 이후 지금까지 연속해서 5년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용경 간호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관리를 위한 학과의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적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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