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케이뱅크는 취약계층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구세군은 1908년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국내 공익법인 1호 비영리 단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 이어 구세군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며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저출산 극복 키트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구세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물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