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본태박물관, 겨울방학 '예술여행' 프로모션 등

기사등록 2024/12/20 09:49:16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본태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가는 제주, 예술여행'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제주도민 40% 할인, 한라산등정인증서 30% 할인, 제주비엔날레 입장권 제시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겨울방학 이벤트로 카카오와 협업 전시인 '춘식 with 본태박물관' 전시의 성공적인 종료 기념 '굿바이, 춘식이' 프로모션을 통해 춘식이 엽서를 선착순 800명에게 증정한다.

특히 한라산등반원정대는 지난달 27일부터 한라산탐방예약제 한시적 해제에 따른 지역관광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모션으로 한라산등정인증서를 제시하면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다시, 함께, 나눔 온(ON)' 관광대혁신 캠페인에 맞춰 기존 20명이상 적용되던 단체할인을 5인 이상 20% 할인으로 제공, 소규모 단체의 제주여행부담을 줄이는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한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프로그램 운영

제주 한경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한 '한경도서관 속 극장' 상영과 더불어 '두배로 대출' '연체자 해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경도서관 속 극장'은 국립중앙극장 공연 영상화 공모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 누구나 쉽게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이다.

상영작은 '나무, 물고기, 달'로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동화 같은 창극이며, 28일 오후 2시부터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참여하고 싶은 제주시민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www.jeju.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21일부터 29일까지 대출권수가 2배로 늘어나는 '두배로 대출', 연체자들이 도서 반납 시 '연체자 해제 이벤트'를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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