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前)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17)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박연수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즌 끝나니 얼굴이 폈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모자를 착용한 채 미소 지었다.
발랄하면서 세련미 넘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팬들은 "아이돌 같다" "지아는 클수록 아빠 닮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이들 가족은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2015년 이혼했으며 친권,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박연수는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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