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8일 사랑의 쌀 1200포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가 이날 다문화가정, 탈북민을 포함 사회 취약계층에 10㎏ 들이 1200포대를 전달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은 나누는 것"이라며 “권사회가 앞장서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사회장 이명옥 권사도 "권사님들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20일 구세군과 함께 서울 중구에 있는 남대문 쪽방촌에서 '‘2024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희망박스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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